中和曉思[중화소사] 李恒福[이항복]
중화에서 새벽에 생각하다.
相思一夜浿江西[상사일야패강서] : 하룻밤 패강의 서쪽에서 서로 생각을 하니
關路迢迢望亦迷[관로초초망역미] : 관로는 멀고 멀어 바라보니 또한 아득하네.
孤夢欲來仍喚起[고몽욕래잉환기] : 외로운 꿈 위로하려 하니 인해 불러 깨우는
赤憎山店五更鷄[적증산범오경계] : 오경에 울어 대는 산점의 닭이 진심 밉구나.
中和[중화] : 德性[덕성]이 中庸[중용]을 잃지 아니한 상태
中和殿[중화전], 德壽宮[덕수궁] 안에 있는, 朝會[조회]를 받던 正殿[정전].
白沙先生集卷之一[백사선생집1권] 詩[시]
李恒福[이항복], 1556-1618,일명 鰲城大監[오성대감].
자는 子常[자상], 호는 弼雲[필운]·白沙[백사]·東岡[동강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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