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 봄

溪堂雨後

돌지둥[宋錫周] 2014. 12. 15. 13:53

     

       溪堂雨後[계당우후]          백광훈[白光勳]

 

昨夜山中雨[작야산중우] : 지난 밤 산속에 비가 내리더니

前溪水政肥[전계수정비] : 앞 시내에 정말로 물이 불었네.....

竹堂幽夢罷[죽당유몽파] : 대숲 집의 그윽한 꿈 깨어나니

春色滿柴扉[춘색만시비] : 봄 빛이 사립문에 가득하구나.


玉峯詩集上[옥봉시집 상]  詩○五言絶句[시 5언절구] 1608년 간행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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