再游玄都觀[재유현도관] 劉禹錫[유우석]
다시 현도관을 찾아서 읊다.
桃花淨盡菜花開[도화정진채화개] : 복사꽃은 모두 지고 유채꽃이 한창이고,
種桃道士歸何處[종도도사귀하처] : 복숭아를 심은 도사는 어디로 간 것인가.
前度劉郞今又來[전도유랑금우래] : 전에 왔던 내가(유량) 다시 이곳에 왔건만,
百畝庭中半是苔[백무정중반시태] : 백 이랑 뜰 가운데 반은 이미 이끼로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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