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 겨울

卽事[즉사] 許傳[허전]

돌지둥[宋錫周] 2018. 6. 25. 15:44


      卽事[즉사]         許傳[허전]


歲時來拜人[세시래배인] : 새해라 세배하러 찾아오는 사람들

半是鬚眉皓[반시수미호] : 이 절반은 수염과 눈썹이 하얗구나.

不知已年高[부지이년고] : 나이가 높은것을 알아채지 못하고

還驚少年老[환경소년로] : 소년들이 늙었음에 도리어 놀라네.


性齋先生文集卷之一[성재선생문집1권] 詩[시] 1903 간행

한국고전번역원 |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| 20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