贈禪長老[증선장로] 서산대사 休靜[휴정]
海暮雲空結[해모운공결] : 저무는 바다 구름은 하늘에 모이고
山寒葉自吟[산한엽자음] : 산은 차가워지니 잎은 스스로 소리를 내네.
虛潭描坐影[허담묘좌영] : 빈 연못은 좌선하는 모습을 그려내고
秋月照禪心[추월조선심] : 가을 달빛은 참선하는 마음을 비추네.
'한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高山九曲歌 (0) |
2014.11.24 |
讀曲歌 (0) |
2014.11.24 |
秋恨 (0) |
2014.11.20 |
寄蓬萊 (0) |
2014.11.20 |
寧越道中 (0) |
2014.11.2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