李白

戱贈杜甫[희중두보]

돌지둥[宋錫周] 2024. 5. 16. 10:25

戱贈杜甫[희중두보]   李白[이백]
희롱하며 두보에게 주다. 
 
飯顆山前逢杜甫[반과산전봉두보] : 반과산 앞에서 두보를 만나보니
頭戴笠子日亭午[두재립자일정오] : 머리엔 벙거지 쓰고 해는 한 낮이네.
借問爲何太瘦生[차문위하태수생] : 어찌 그리 삐쩍 말랐나 묻고 싶지만
爲被從前作詩苦[위피종전작시고] : 전부터 시 짓기 괴로워 그리 되었겠지. 

 

飯顆山[반과산] : 반과는 밥을 말하는데 중국 장안에 있는 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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