小兒垂釣(소아수조) - 胡令能(호령능). 中唐
낚시를 드리운 어린아이
蓬頭稚子學垂綸[봉두치자학수륜] : 헝클어진 머리의 어린아이 낚시 배우느라
側坐莓苔草映身[측좌매태초영신] : 이끼에 비스듬히 앉으니 풀이 몸을 가리네.
路人借問遙招手[로인차문요초수] : 길 가던 사람이 길 물어도 손을 내저어 흔들며
怕得魚驚不應人[파득어경불응인] : 고기 놀라 달아날까 들은 척도 아니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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