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시

寄文舜擧

돌지둥[宋錫周] 2014. 12. 15. 10:47

   

           寄文舜擧[기문순거]       白光勳[백광훈]

              문순거 에게 주다

 

 無紙亦無筆[무지역무필] : 종이도 없고 또한 붓도 없건만

寫懷山竹枝[사회산죽지] : 산속의 대나무 가지로 내 마음을 쓴다네.

 

君來不敢望[군래불감망] : 그대가 오기를 감히 바라지는 못하지만

此日勝常時[차일승상시] :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보고 싶구려.....

'한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芙蓉樓送辛漸[부용루송신점]   (0) 2014.12.15
弊袍[폐포]   (0) 2014.12.15
陵城累囚中  (0) 2014.12.11
送別  (0) 2014.12.10
絶筆  (0) 2014.12.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