遊仙詞[유선사] 72 蘭雪軒 許楚姬[난설헌 허초희] 유람하는 신선의 시문 87수중 72 羽客朝升碧玉梯[우객조승벽옥제] : 날개있는 신선 푸른 옥에 기대 아침에 오르니 桂巖晴日白鷄啼[계암청일백계제] : 계수나무 언덕의 개인 날에 흰 닭이 우는구나. 純陽道士歸何晩[순양도사귀하만] : 여 순양 도사는 돌아 오는것이 어찌 이리 늦나 定向蟾宮訪羿妻[정향섬궁방예처] : 편안히 월궁으로 나아가 예의 처를 찾아보네. 羽客[우객] : 날개가 있는 신선. 純陽道士[순양도사] : 呂純陽[여순양], 洞賓居士[동빈거사], 호가 純陽子[순양자], 당나라의 玄宗[현종] 天寶[천보, 742-755 때 河陽[하양] 사람, 신선도를 닦아 세상에 으뜸가는 신선이 되됨. 蟾宮[섬궁] : 달, 달나라 궁전, 月宮[월궁], 과거시험장. 羿妻[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