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시

述志[술지]

돌지둥[宋錫周] 2021. 3. 20. 07:09

述志[술지]    吉再[길재]

사사로운 생각을 말하다.

 

臨溪茅屋獨閑居[임계모옥독한거] : 시내를 대하는 초가집에 홀로 한가하게 살며

月白風淸興有餘[월백풍청흥유여] : 밝은 달과 맑은 바람에 흥겨움이 남아 있구나.

外客不來山鳥語[외객불래산조어] : 외부의 손님 오지 않으니 산 새들만 소리내어 

移床竹塢臥看書[이상죽오와간서] : 대나무 둑에 평상 옮기고 글을 보며 누워있네.

 

冶隱集[야은집]

冶隱先生言行拾遺卷上[야은선생언행습유상권]

先生遺詩[선생유시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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