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 봄

盆梅[분매]

돌지둥[宋錫周] 2025. 3. 18. 19:15

盆梅[분매]  洪胄華[홍주화]

동이의 매화

 

小屋藏春色[소옥장춘색] : 작은 집에 봄 빛을 감추었기에

吟詩到夜深[음시도야심] : 시 읊으며 깊은 밤에 이르렀네

一枝燈下影[일지등하영] : 등불 아래 가지 하나의 그림자

能識主人心[능식주인심] : 능히 주인의 마음을 아느구나.

 

晩隱遺稿[만은유고] 詩[시]

洪胄華[홍주화,1660-1718] : 자는 君實[군실], 호는 晩隱[만은]

   송시열의 문인,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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