月[월] 正祖[정조]
달
盈盈海底月[영영해저월] : 예쁘게 가득찬 바다 아래의 달이여
琢玉以爲輪[탁옥이위륜] : 옥을 다듬어 수레바퀴가 되었구나.
一轉斯黃道[이전사황도] : 이 태양의 궤도에 한결같이 구르며
顒昂下界人[옹앙하계인] : 사람 사는 이 세상에 엄숙히 오르네.
黃道[황도] : 지구에서 보아
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것처럼 보이는 큰 원.
下界[하계] : 사람이 사는 이 세상.
弘齋全書卷一[홍재전서1권] 春邸錄一[춘저록 1] 詩[시]
正祖[정조,1752-1800] : 본명 李祘[이산], 자는 亨運[형운]
'한시 기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敬次聾巖退溪贈僧詩韻[경차롱암퇴계증승시운] (3) | 2024.11.18 |
---|---|
次肯思亭韻[차긍사정운] (2) | 2024.10.29 |
聞都統使崔公被刑[문도통사최공피형]寓歎[우탄] 三首[3수] (0) | 2024.04.30 |
笑戲[소희] (0) | 2024.04.23 |
發龍泉[발용천]冒雨投宿宣川郡[모우투숙선천군] -3 (1) | 2023.10.2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