送別[송별] 王維[왕유]
送君南浦淚如絲[송군남포루여사] : 남포서 그대 보내려니 눈물 실처럼 흐르는데
君向東州使我悲[군향동주사아비] : 그대 동주로 향해 가니 나는 서글퍼지는구나.
爲報故人顦顇盡[위보고인초췌진] : 알려주시게 친구는 초췌하고 기력이 다하여
如今不似洛陽時[여금불사낙양시] : 지금은 낙양의 시절과 같지 않다는 것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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