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[김삿갓]

白鷗詩

돌지둥[宋錫周] 2014. 4. 23. 13:15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白鷗詩[백구시]           김삿갓[金炳淵]

 

 

沙白鷗白兩白白[사백구백양백백] : 하얀 모래 흰 갈매기 둘다 모두 희고 하얀색이니

不辨白沙與白鷗[불변백사여백구] : 흰 갈매기와 하얀 모래를 분별 할수 없구나.

 

漁歌一聲忽飛去[어가일성홀비거] : 어부의 노래소리 한마디에 홀연히 날아가니

然後沙沙復鷗鷗[연후사사복구구] : 그제서야 모래는 모래요 갈매기는 갈매기로 되돌아 가는구나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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