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시

郡齋獨酌[군재독작] 杜牧之[두목지]

돌지둥[宋錫周] 2018. 6. 25. 16:47



       郡齋獨酌[군재독작]      杜牧之[두목지]

 

前年鬢生雪[전년빈생설] : 지난해엔 귀밑털 희게 나더니

今年鬚帶霜[금년수대상] : 금년에는 수염에 서리 두르네.

時節序鱗次[시절서린차] : 시절은 비늘처럼 차례가 있어

古今同雁行[고금동안행] : 고금에 기러기는 무리지어 가네.


鱗次[인차] : 비늘이 잇닿은 것처럼 차례로 잇닿음. 鱗比[인비].

古今[고금] : 옛과 지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