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시

郡齋獨酌[군재독작] 杜牧之[두목지]

돌지둥[宋錫周] 2018. 6. 26. 09:16



     郡齋獨酌[군재독작]      杜牧之[두목지]


甘英窮西海[감영군서해] : 감영은 서쪽 바다 끝까지 이르고

四萬到洛陽[사만도낙양] : 여러 사방이 낙양에 이르렀네. 

東南我所見[동남아소견] : 동쪽과 남쪽을 내가 본 바로는

北可計幽荒[북가계유황] : 북쪽은 가히 멀고 거칠다 헤아리네.

甘英[감영] : 한 나라 때 사람으로, 西海[서해]의 끝까지 가보았던 사람이다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감영은 班超[반초]의 下吏[하리]였는데 반초가 그를 파견하여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전 시대 사람들이 가보지않은 곳 까지 모두가 보았다.後漢書 券 88 西域傳