移家怨[이가원] 蓀谷 李達[손곡 이달]
이사가는 원망
老翁負鼎林間去[로옹부정림간거] : 늙은 노인 솥을 지고 숲 사이로 내 쫓기니
老婦携兒不得隨[로부휴아불득수] : 늙은 지어미 아이 이끌고 따라 잡지 못 하네.
逢人却說移家苦[봉인각설이가고] : 사람 만나면 이사하는 고통 말하길 꺼리고
六載從軍父子離[륙재종군부자리] : 육년을 종군 하느라 애비와 자식 흩어졌네.
蓀谷詩集卷之六[손곡시집권지6] 七言絶句[7언절구]
移家怨[이가원] 蓀谷 李達[손곡 이달]
이사가는 원망
老翁負鼎林間去[로옹부정림간거] : 늙은 노인 솥을 지고 숲 사이로 내 쫓기니
老婦携兒不得隨[로부휴아불득수] : 늙은 지어미 아이 이끌고 따라 잡지 못 하네.
逢人却說移家苦[봉인각설이가고] : 사람 만나면 이사하는 고통 말하길 꺼리고
六載從軍父子離[륙재종군부자리] : 육년을 종군 하느라 애비와 자식 흩어졌네.
蓀谷詩集卷之六[손곡시집권지6] 七言絶句[7언절구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