述懷[술회] 姜只在堂[강지재당]
내 속마음
如夢靑樓二十秋[여몽청루이십추] : 꿈 같은 기생 생활 이십 년
催絃急管水爭流[최현급관수쟁류] : 거문고 뜯고 피리불며 물처럼 흘러왔네.
詩人莫道嬋娟劍[시인막도선연검] : 시인이여 말마소, 곱고도 예쁜 칼이
割盡剛腸未割愁[할진강장미할수] : 쇠처럼 강한 간장 다 끊어도 수심은 끊지 못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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