自漢陽歸鄕[자한양귀향] 三首-2 齊月堂 宋奎濂[제월당 송규렴]
스스로 한양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다. 三首[3수] 壬辰[임진] 1652년 23세
眼斷長亭落日[안단장정락일] : 눈길 끊어진 이별 정자에 해가 떨어지니
魂迷水國深春[혼미수국심춘] : 마음 혼미한데 고향 강물 봄이 깊어지네.
北去南來何事[북거남래하사] : 북으로 가나 남으로 오나 어찌 다스리나
年年岐路中人[년년기로중인] : 해마다 갈림 길 가운데의 사람이로구나.
長亭[장정] : 먼 길떠나는 사람을 傳送[전송]하던 정자.
岐路[기로] : 여러 갈래로 갈린 길, 갈림길,
霽月堂先生集卷之一[제월당선생집1권] 詩[시] 1819 간행
한국고전번역원 |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| 1994
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奎3667 한국문집총간 1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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