無爲[무위] 李彦迪[이언적]
할일이 없어
萬物變遷無定態[만물변천무정태] : 만물은 변화하며 바꾸어 일정한 모습이 없으니
一身閑適自隨時[일신한적백수시] : 나는 잠시 한가함을 맞아 스스로 계절을 따르네.
年來漸省經營力[년래점설경영력] : 새해가 되니 글을 짓는 힘이 점점 줄어들어
長對靑山不賦詩[장대청산불부시] : 늘 청산을 대하면서도 시를 짓지 못하는구나.
晦齋集[회재집] 卷之二[권지이] 律詩/絶句[율시/절구] 1565년 간행본
林居十五詠[임거십오영]중 9 乙未 李彦迪[이언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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