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 봄

梅 花 [매 화] 王安石[왕안석]

돌지둥[宋錫周] 2014. 12. 17. 12:27

 

        梅 花 [매 화]        王安石[왕안석]

 

墻角數枝梅[장각수지매]: 담장 모퉁이 몇 가지 매화가

凌寒獨自開[능한독자개]: 추의를 이기고 홀로 피었구나.

 

遙知不是雪[요지불시설]: 멀리서도 눈이 아님을 아는 것은

爲有暗香來[위유암향래]: 그윽한 향이 풍겨 옮이니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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