春女怨[춘녀원] 薛維翰[설유한]
봄 날 여인의 원망
白玉堂前一樹梅[백옥당전일수매] : 백옥당 앞의 매화나무 한 그루
今朝忽見數花開[금조홀견수화개] : 오늘 아침 문득 바라보니 몇송이 피었구나.
兒家門戶重重閉[아가문호중중폐] : 우리 집 대문과 창을 꼭꼭 닫아 놓았는데
春色因何入得來[춘색인하입득래] : 봄빛은 그 어디로 들어와 있을까!
薛維翰[설유한 : 생몰년 미상], 盛唐[성당 713-765]시기의 시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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