偶題[우제] 二絶 退溪 李滉[퇴계 이황]
우연히 적다. [其2]
江上淸風直萬錢[강상청풍치만전] : 강 위의 맑은 바람은 일만 전의 값이오
扁舟無計買秋天[편주무계매추천] : 조각배는 계획 없어 가을 하늘 세내네.
可憐明月如相識[가련명월여상식] : 밝은 달도 가련함을 서로 아는것 같아
猶向山間盡意圓[유향산간진의원] : 산 사이로 이미 향해 둥근 뜻을 다하네.
退溪先生文集卷之三[퇴계선생문집3권] 詩[시]
한국고전번역원 |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| 1989 인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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