自漢陽歸鄕[자한양귀향] 三首-2 自漢陽歸鄕[자한양귀향] 三首-2 齊月堂 宋奎濂[제월당 송규렴] 스스로 한양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다. 三首[3수] 壬辰[임진] 1652년 23세 眼斷長亭落日[안단장정락일] : 눈길 끊어진 이별 정자에 해가 떨어지니 魂迷水國深春[혼미수국심춘] : 마음 혼미한데 고향 강물 봄이 깊어지네. 北去南來.. 霽月堂 宋奎濂 2018.07.11
自漢陽歸鄕[자한양귀향] 三首-1 自漢陽歸鄕[자한양귀향] 三首-1 齊月堂 宋奎濂[제월당 송규렴] 스스로 한양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다. 三首[3수] 壬辰[임진] 1652년 23세 漢水晴波雨後[한수청파우후] : 한강 강물에 비 온 뒤 물결이 개이니 長洲綠柳風前[장주록류풍전] : 긴 물가 푸른 버들 앞에 바람이부네. 日暮鄕關何處[일.. 霽月堂 宋奎濂 2018.07.10
申丈[신장] 翊隆[익륭] 新榭[신사] 申丈[신장] 翊隆[익륭] 新榭[신사] 齊月堂 宋奎濂[제월당 송규렴] 신익륭 어르신의 새로 지은 정자. 乙酉(을유 1645) 16세 新構茅廬不設扉[신구모려불설비] : 띳집 농막을 새로 지어도 사립문 세우지 않고 一身於此可堪依[일신어차가감의] : 몸 하나를 이에 있으며 가히 즐기어 의지하네. 川.. 霽月堂 宋奎濂 2018.07.10
和早朝大明宮詩[화조조대명궁시] 和早朝大明宮詩[화조조대명궁시] 齊月堂 宋奎濂[제월당 송규렴] 온화한 이른 아침의 대명나라 궁궐 시. 禁城初曉囀黃鸝[금성초효전황리] : 궁성의 첫 새벽에 노란 꾀꼬리가 지저귀고 太液微風御柳垂[태석미풍어류수] : 태액지의 산들 바람을 늘어진 버들이 막네. 瑞旭乍臨朱雀闕[서운사.. 霽月堂 宋奎濂 2018.07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