陶山月夜[도산월야] 詠梅[영매] 六首-1 李滉[이황]
獨倚山窓夜色寒[독의산창야색한] : 산속 집 창가에 홀로 기대니 밤경치는 쓸쓸한데
梅梢月上正團團[매초월상정단단] : 매화나무 가지의 높은 달은 바르고 둥글게 되었구나.
不須更喚微風至[불수경환미풍지] : 미풍은 기다리지 않아도 반드시 다시 일어나니
自有淸香滿院間[자유청한만원간] : 몸소 맑은 향기로 집안을 가득히 채우네.
退溪集[퇴계집] 退溪先生文集卷之五續內集 1843 간행본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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