陶山月夜[도산월야] 詠梅[영매] 六首-3 李滉[이황]
步屧中庭月趁人[보섭중정월진인] : 뜰 가운데로 신을 신고 걸으니 달이 사람을 쫒고
梅邊行遶幾回巡[매변행요기회순] : 매화 곁에 둘러 다니길 몇번이나 돌았던가 ?
夜深坐久渾忘起[야심좌구혼망기] : 깊은 밤에 오래 앉아 멍청히 일어나길 잊었으니
香滿衣巾影滿身[향만의건영만신] : 향기는 옷에 풍족하고 그림자는 몸에 가득하네.
退溪集[퇴계집] 退溪先生文集卷之五續內集 1843 간행본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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