遊仙詞[유선사] 64
蘭雪軒 許楚姬[난설헌 허초희]
유람하는 신선의 시문 87수중 64
身騎靑鹿入蓬山[신기청록입봉산] : 푸른 사슴에 몸 걸터앉아 봉산에 들어가니
花下仙人各破顏[화하선인각파안] : 꽃 아래엔 신선 사람들 모두 얼굴펴고 웃네.
爭說衆中看易辨[쟁설중중간이변] : 무리 속을 보아 쉬이 구별된다 다퉈 말하며
七星符在頂毛間[칠성부재정모간] : 칠성의 부호 정수리와 터럭 사이에 있다네.
蓬山[봉산] : 蓬萊山[봉래산]
蘭雪軒詩集[난설헌시집] 七言絶句[칠언절구]
季弟許筠[계제허균]彙粹[휘수] 1606간행
許楚姬[허초희 : 1563-1589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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