送崔珹[송최성] 林悌[임제]
최성을 전송하며.
相送暮溪頭[상송모계두] : 서로 전송하는 시내 변두리 저무는데
溪流寒更綠[계류한갱록] : 흐르는 시냇물 더욱 푸르고 차갑구나.
君歸水亦東[군귀수역동] : 그대 돌아가니 강물 또한 동으로 가고
悵望雲山隔[창망운산격] : 구름이 가린 산을 시름 없이 바라보네.
林白湖集卷之一[임백호집1권] 五言絶句[오언절구]
林悌[임제] : 1549-1587, 자는 子順[자순], 호는 白湖[백호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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