秋齋卽事[추재즉사] 林悌[임제]
가을 집에서 겪은 일.
寒齋坐不移[한재좌불이] : 차가운 집에 옮기지 않고 앉아있으니
南客思歸切[남객사귀체] : 남쪽 나그네 온통 돌아갈 생각뿐이네.
林葉夜聞風[임엽야문풍] : 새벽녘 바람에 숲의 잎 소리 들리더니
稚兒朝拾栗[치아조습률] : 어린 아이들이 아침에 밤을 줍는구나.
林白湖集卷之一[임백호집1권] 五言絶句[오언절구]
林悌[임제] : 1549-1587, 자는 子順[자순], 호는 白湖[백호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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