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 봄

玄都觀桃花[현도관도화]

돌지둥[宋錫周] 2023. 8. 12. 11:26

玄都觀桃花[현도관도화]  劉禹錫[유우석]

현도관의 복숭아 꽃

   

紫陌紅塵拂面來[자맥홍진불면래] : 장안 거리 붉은 먼지가 얼굴을 스치는데

無人不道看花回[무인부도간화회] : 사람마다 꽃구경하고 돌아온다 하누나.

玄都觀裏桃千樹[현도관리도천수] : 현도관 안의 복숭아나무 일천 구루는

盡是劉郞去後栽[진시유량거후재] : 모두가 유량이 떠난 뒤에 심은 거라오. 

   

劉郞[유량]은 바로 당 나라 때의 시인 劉禹錫[유우석]을 말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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