柳[유] 玉峯 白光勳[옥봉 백광훈]
버드나무
種向樓前不記時[종향루전불기시] : 누각 앞을 향해 심은 때의 기록은 없어도
輕黃嫩綠總多姿[황경눈록총다자] : 연두빛 엷은 초록에 언제나 풍취 뛰어나네.
自然賦得腰支細[자연부득요지세] : 자연스레 버티는 가는 허리에서 시를 얻고
每被風來特地吹[매피풍래특지취] : 바람이 늘 베풀어 부추기는 처지 뛰어나네.
峯詩集上[옥봉시집상] 詩[시] 七言絶句[칠언절구] 1608년 간행본
한국고전번역원 |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| 1989. 生沒[1537-158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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