子規[자규] 梅月堂 金時習[매월당김시습]
두견새
千疊峯頭月欲低[천첩봉두월욕저] : 천겹의 산 봉우리에 달이지려 하는데
聲聲偏向耳邊啼[성성편향이변제] : 소리소리 한쪽에 치우쳐 귓가에서 우는구나.
不如歸去將何去[불여귀거장하거] : 돌아감만 못하다하니 장차 어디로 가야하나
故國天遙只在西[고국천요지재서] : 친구의 고향 하늘 아득하여 다만 서녘만 살펴보네.
梅月堂集[매월당집] 梅月堂詩集卷之五 詩/禽[시/금] 1583 간행본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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