地雷吟[지뢰음] 南冥 曺植[남명 조식]
지뢰 복괘를 두고 읊음
易象分明見地雷[역상분명견지뢰] : 주역의 상은 분명하여 땅 밑 우레를 보는데
人心何昧善端開[인심하매선단개] : 사람 마음은 어찌 길진의 실마리 열리는걸 모르는가 ?
祈應萌蘖如山木[기응맹얼여산목] : 엿기름 싹이 트길 빌어 응함이 우산의 나무 같나니
莫遣牛羊日日來[막견우양일일래] : 소나 양으로 하여금 날마다 날마다 오게 하지 말게나.
地雷吟[지뢰음] 南冥 曺植[남명 조식]
지뢰 복괘를 두고 읊음
易象分明見地雷[역상분명견지뢰] : 주역의 상은 분명하여 땅 밑 우레를 보는데
人心何昧善端開[인심하매선단개] : 사람 마음은 어찌 길진의 실마리 열리는걸 모르는가 ?
祈應萌蘖如山木[기응맹얼여산목] : 엿기름 싹이 트길 빌어 응함이 우산의 나무 같나니
莫遣牛羊日日來[막견우양일일래] : 소나 양으로 하여금 날마다 날마다 오게 하지 말게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