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인로 오륜가 [형우제공] ! 朴仁老[박인로]의 五倫歌[오륜가] 兄友弟恭[형우제공] 2 兄弟有愛[형제유애] 爭財[쟁재]에 失性[실성]하여 同氣不睦[동기불목] 마라스라 田地[전지]와 奴婢[노비]는 값을 주면 사려니와 아무리 黃金[황금]인들 형제 살데 있느냐. 재산 싸움에 눈 멀어 동기간에 불화하지 말아라 전답과 노비.. 한글시조, 2013.09.24
박인로의 오륜가 [부부유별] ! 朴仁老[박인노]의 五倫歌[오륜가] 夫婦有別[부부유별] 사람 내실적의 夫婦[부부] 갓게 삼겨시니 天定配匹[천정배필]이라 夫婦[부부]갓치 重[중]할소냐 百年[백년]을 앗거 삼아 如鼓瑟琴[여고슬금] 하렷로라. 사람 내실 적에 부부가 짝을 이루게 하였으니 하늘이 정한 배필이라 부부같이 중.. 한글시조, 2013.09.23
박인로의 오륜가 [군신유의] ! 박인로의 五倫歌[오륜가] 중 君臣有義[군신유의] 君臣有義[군신유의] 1 聖恩[성은]이 罔極[망극]한 줄 사람들아 아나산다 聖恩[성은]곳 아니면 만민이 사로소냐 이몸은 罔極[망극]한 聖恩[성은]을 갑고 말려 하노라. 성은이 끝이 없음을 사람들아 아시는가 성스런 은혜로 만 백성이 살고 있.. 한글시조, 2013.09.22
김상용의 시조 ! 이바 아희들아 ! 김상용 이바 아희들아 내말 드러 배화사라 어버이 孝道[효도]하고 어룬을 恭敬[공경]하야 一生[일생]의 孝悌[효제]랄 닷가 어딘 일흠 어더랴. 이봐 아이들아 내 말들어 배우거라 어버이께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여 일생에 효와 우애를 닦아 어진 이름 얻어라. 남과 싸홈.. 한글시조, 2013.09.21
오륜가 ! [김상용] 五倫歌[오륜가] ! 첫 수 ! 父子之倫[부자지륜] 어버이 子息[자식]사이 하날 삼긴 至親[지친]이라 부모 곳 아니면 이 몸이 이실소냐 烏鳥[오조]도 反哺[반포]랄 하니 父母孝道[부모효도] 하여라. 仙源遺稿 어버이 자식 사이 하늘이 만든 가까운 사이 부모 안 계시면 이몸이 있을소냐 까마귀도.. 한글시조, 2013.09.21
노계가사 8,9 [오륜가] 蘆溪歌辭[노계가사] 8 오륜가[부자유친 중 4] 世上[세상] 사람들아 父母恩德[부모은덕] 아나산다 父母[부모] 곳 아니면 이몸이 이실소냐 生死葬祭[생사장제]예 禮[예]로써 終始[종시] 갓게 섬겨서라. 세상 사람들아 부모은덕 아시는고 부모님이 아니계시면 어찌 이 몸이 있을 손가 ? 그러니 .. 한글시조, 2013.09.17
노계가사 6, 7 [오륜가] 蘆溪歌辭[노계가사] 6 [오륜가 부자유친 중 2 ] 人生[인생] 百歲中[백세중]에 疾病[질병]이 다 이시니 父母[부모]를 섬기다 몃해를 섬길넌고 아마도 못다할 誠孝[성효]를 일즉 벼퍼 보렷로라. 인생 백세중에 질병이 다 있으니 부모를 섬기다 몇 해를 섬길런고 아마도 못 다할 성효를 일찍 베.. 한글시조, 2013.09.17
노계가사 4, 5 [오륜가] ! 蘆溪歌辭 4 노계가사 4 군봉[群鳳] 모인 곳에 외가마귀 들어오니 백옥 쌓인 곳에 돌 하나 같다마는 봉황[鳳凰]도 비조[飛鳥]와 유[類]이시니 뫼셔논들 어떠하리 군봉[群鳳: 봉황의 무리, 즉 현인군자, 노계의 훌륭한 벗] 모인곳에 한마리 까마귀[노계 자신] 들어오니 백옥[군봉과 같은 친구.. 한글시조, 2013.09.15
박인로의 노계가사 3 노계가사 3 만균[萬鈞]을 늘려내야 길게길게 노흘꼬아 구만리장천[九萬里長天]에 가난해를 자바매야 북당[北堂]의 학발쌍친[鶴髮雙親]을 더듸 늘게 하리이다. 만균[萬鈞]을 늘여 내어 길게길게 노를 꼬아 구만리장천[九萬里長天]에 가는 해를 잡아 매어 북당에 학발쌍친[鶴髮雙親]을 더디.. 한글시조, 2013.09.15
박인로의 노계가사 2 蘆溪歌辭[노계가사 2] 왕상[王祥]의 리어[鯉魚] 잡고 맹종[孟宗]의 죽순[竹筍] 꺽어 검던 멀리 희도록 노래자[老萊子]의 오살 입고 일생[一生]에 양지성효[養志誠孝]를 증자[曾子]갓치 하리이라. 왕상의 잉어잡고 맹종의 죽순 꺽어 검던 머리 희도록 노래자의 옷을 입고 일생에 양지성효를 .. 한글시조, 2013.09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