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七首[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7수]-3 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七首[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7수]-3 杜甫[두보] 其三 有弟有弟在遠方[유제유제재원방] : 아우야, 아우야, 먼 곳에 있으며 三人各瘦何人强[삼인각수하인강] : 세사람 다 여위었으니 어찌할까나 ? 生別展轉不相見[생별전전불상견] : 생 이별에 되돌아가도 서로 볼수 없어.. 두보 2015.06.25
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七首[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7수]-2 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七首[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7수] 杜甫[두보] 其二 長镵長镵白木柄[장참장참백목병] : 보습아 ! 긴 삽의 하얀 나무 자루여 我生託子以爲命[아생탁자이위명] : 내 삶은 너를 의지함으로 써 목숨 부지하네. 黃精無苗山雪盛[황정무묘산설성] : 죽대 부리 싹이 없고.. 두보 2015.06.24
江碧鳥逾白[강벽조유백] 江碧鳥逾白[강벽조유백] 杜 甫[두보 :712-770] 제목 없이 지음 江碧鳥逾白[강벽조유백] : 강이 푸르니 새는 더욱 희고 山靑花欲然[산청화욕연] : 산이 푸르니 꽃은 불타는 듯하네. 今春看又過[금천간우과] : 올해 봄이 또 지나는 것을 보니 何日是歸年[화일시귀년] : 무릇 어느 날에나 돌아갈 때인가 ? 두보 2015.06.24
春夜喜雨 [춘야희우] 春夜喜雨[춘야희우] 杜甫[두보] 호우지시절[好雨知時節] :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당춘내발생[當春乃發生] : 마땅히 봄을 맞아 생물이 피어나네. 수풍잠입야[隨風暫入夜] : 바람을 따라 밤에 살짝 내리며 윤물세무성[潤物細無聲] : 만물을 가늘게 적시니 소리도 없네. 야경운구흑[野徑雲俱.. 두보 2014.04.22
여야서회 [旅夜書懷] ! 旅夜書懷[여야서회] 杜甫[두보] 나그네의 밤의 감회 ! 細草微風岸[세초미풍안] : 언덕의 가는 풀잎 미풍에 흔들리고 危檣獨夜舟[위장독야주] : 돛단배에 홀로 이밤을 지새우네. 星垂平野闊[성수평야활] : 별이 드리워진 들판은 더없이 활량하고 月湧大江流[월용대강류] : 흐르는 큰 강물 달.. 두보 2013.08.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