鳲鳩[시구] 金時習[김시습]
뻐꾸기
均呼七子綠陰叢[균호칠자록음총] : 푸른 숲 그늘에서 일곱 자식 모두 부르려니
麥熟梅肥五月中[맥숙매비오월중] : 보리 익고 매실이 살찌는 오월 중순이라네.
叫斷年光渾不識[규단년광혼불식] : 한결같이 우느라 변하는 경치를 전혀 알지못하니
隴頭桑葚已殷紅[농두상심이안홍] : 언덕 위의 뽕나무 오디가 벌써 검붉게 익어버렸네.
梅月堂集[매월당집] 매월당시집 5권 詩/禽[시/금] 1583년 간행본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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