夢中作[몽중작] 金時習[김시습]
꿈 속에 짓다
一間茅屋雨蕭蕭[일간모옥우소소] : 한 칸 초가 집에 쓸쓸하게 비가 내리니
春半如秋意寂廖[춘반여추의적료] : 봄이 한창인데도 가을처럼 생각은 적료하구나.
俗客不來山鳥語[속객불래산조어] : 세상 손님 오지 않고 산새만 지저귀는데
箇中淸味倩誰描[개중청미청수묘] : 이 맑고 깨끗한 맛은 누구에게 부탁하여 그려낼까?
梅月堂詩集卷之四[매월당시집권지4] 詩/夢[시/몽] 1583 간행본 인용
夢中作[몽중작] 金時習[김시습]
꿈 속에 짓다
一間茅屋雨蕭蕭[일간모옥우소소] : 한 칸 초가 집에 쓸쓸하게 비가 내리니
春半如秋意寂廖[춘반여추의적료] : 봄이 한창인데도 가을처럼 생각은 적료하구나.
俗客不來山鳥語[속객불래산조어] : 세상 손님 오지 않고 산새만 지저귀는데
箇中淸味倩誰描[개중청미청수묘] : 이 맑고 깨끗한 맛은 누구에게 부탁하여 그려낼까?
梅月堂詩集卷之四[매월당시집권지4] 詩/夢[시/몽] 1583 간행본 인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