送上人[송상인] 劉長卿[유장경]
스승님과 헤어지며
孤雲將野鶴[고운장야학] : 외로운 구름 보내는 들판의 학들이
豈向人間住[기향인간주] : 어찌 인간세상 향해 살아가리오.
莫買沃洲山[막매옥주산] : 옥주산 사들일이려 하지마시길.....
時人已知處[시인이지처] : 그 당시 사람들 이미 알아주는 곳이라오.
沃洲山[옥주산] : 浙江省[절강성] 新昌懸[신창현] 동 족에 있는산.
晉[진]나라때 支遁[지둔]이란 사람이 鶴[학]을 날리고 말을 키운던 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