答奎男書[답규남서] 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
규남의 편지에 답하다.
莫問平安否[막문평안부] : 편안한지 아닌지를 묻지를 말라
心安是上仙[심안시상선] : 마음이 편안하니 선인이되었다.
俯思仍仰讀[부사잉앙독] : 깊이 생각하며 자주 우러러 읽고
無事擾閑眠[무사우한민] : 일 없이 움직이며 한가히 쉰단다.
奎南[규남] : 이항복의 세째 아들[1592-1638], 자는 晦淑[회숙].
上仙[상선] : 하늘에 올라 仙人[선인]이 됨.
俯思[부사] : 고개숙여 생각하다, 명상하다, 골똘히 생각하다, 깊이 생각하여 반성하다.
白沙先生集卷之一[백사선생집1권] 詩[시] 1629년 간행본 인용
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이항복[1556-1618].
'李恒福' 카테고리의 다른 글
雨霽[우제] 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 (0) | 2020.02.07 |
---|---|
偶吟[우음] 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 (0) | 2020.02.01 |
題柳尙書別墅[제유상서별서] 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 (0) | 2020.01.27 |
寄順生[기순생] 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 (0) | 2020.01.25 |
完山府院君李軸挽[완산부원군이축만] 白沙 李恒福[백사 이항복] (0) | 2020.01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