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황

種松[종송]

돌지둥[宋錫周] 2016. 3. 2. 07:40


          種松[종송]      退溪 李滉[퇴계 이황]

          소나무를 심으며


樵夫賤如蓬[초부천여봉] : 나무꾼은 쑥처럼 천히 여기지만

山翁惜如桂[산옹석여계] : 산 늙은이는 계수나무처럼 아끼네.

待得昂靑霄[대득앙청소] : 푸른 하늘 높이 이르길 기다리려면

風霜幾淩厲[풍상기릉여] : 풍상을 얼마나 힘써 헤쳐나가야 할지.


退溪先生文集別集卷之一[퇴계선생문집별집1권] 詩[시] 1843년 간행본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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