溪聲[계성] 花潭 徐敬德[화담 서경덕]
시냇물 소리
聒聒巖流日夜鳴[괄괄암류일야명] : 떠들석하게 바위를 흐르며 날이 어두워도 소리내고
如悲如怨又如爭[여비여원우여쟁] : 슬픈것 같다가 원망하는 듯하다 또 다투는것 같구나.
世間多少銜冤事[세간다소함원사] : 세상의 많고 적은 원통한 일들을 마음에 품고서
訴向蒼天憤未平[소향창천분미평] : 푸른 하늘 향해 호소해도 번민을 평정치 못하네.
花潭先生文集卷之一[화담선생문집권지일] 詩[시] 1605년 간행본
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8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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