永同玉溪瀑布[영동옥계폭포] 宋時烈[송시열]
영동 옥계폭포
濯髮飛泉落未收[탁발비천락미수] : 폭포에 머리 감다 거두지 못하고 떨어뜨리니
雪莖飄向海東流[설경표향해동류] : 흰 줄기 빠르게 길잡아 동쪽 바다로 흘러가네.
蓬萊仙子如相見[봉래선자여상견] : 봉래산 신선이 이를 자세히 본다면
應笑人閒有白頭[응소인간유백두] : 아마도 인간 세상에도 백발이 있다고 웃으리라.
宋子大全拾遺卷之一[송자대전습유권지일] 七言絶句[7언절구] 1901년 간행본
사진 : 충북일보 손근방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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