春風[춘풍] 金芙蓉堂[김부용당]
봄바람
垂楊深處依開窓[수양심처의개창] : 수양버들 늘어진 깊숙한곳 창을 열고 기대니
小院無人長綠苔[소원무인장녹태] : 인적 없는 작은 뜰엔 푸른 이끼만 자라네.
簾外時聞風自起[렴외시문풍자기] : 주렴 밖에 가끔 바람이 절로 이는 소리에
幾回錯認故人來[기회착인고인래] : 님 오시나 속은 것이 몇 번일런지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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