春日憶先壟[춘일억선롱]
宋時烈[송시열]
봄 날 선산을 생각하며.
漢挐山下號瀛洲[한라산하호영주] : 한라산 아래 부분을 영주산이라 이름하니
山上猶看丈雪留[산상유간장설류] : 산 위에는 오히려 한 길의 눈이 머무르네.
緬憶橋山花爛熳[면억교산화만란] : 멀리 생각하니 교산엔 꽃이 곱게 빛나고
應隨油粉薦雙丘[응수유분천쌍구] : 응하여 따라 기름 가루 두 무덤에 올리리.
先壟[선롱] : 先山[선산]
宋子大全卷二[송자대전2권] 詩[시]七言絶句[칠언절구] (1607-1689)
한국고전번역원 |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| 19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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