二月初六日[이월초륙일]到北靑[도북청] 李恒福[이항복]
2월 초 6일 북청에 이르다.
古堠松牌記北靑[고후송패기북청] : 옛 돈대의 소나무 패엔 북청이라 쓰였는데
板橋西畔少人迎[판교서반소인영] : 판자 다리 서쪽 지경에 맞이하는 이 적구나.
群山定欲囚豪傑[군산정욕수호걸] : 뭇 산들은 준비한 듯 호걸을 가두려 하기에
回望千峯鎖去程[회망천봉쇄거정] : 돌아보니 일천 봉우리가 갈 길을 막아 버렸네.
白沙先生集卷之一[백사선생집1권] 詩[시]
이항복[1556-1618].
'李恒福' 카테고리의 다른 글
北俗喜馳馬[북속희치마] (0) | 2021.10.18 |
---|---|
夜坐[야좌] (0) | 2021.10.03 |
戱吟一絶[희음일절] (0) | 2021.09.19 |
咸原驛[함원역] (0) | 2021.09.15 |
德山驛[덕산역] (0) | 2021.09.1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