曺植

鮑石亭

돌지둥[宋錫周] 2014. 10. 25. 10:24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鮑石亭[포석정]           南冥 曺植[남명 조식]

 

楓葉鷄林已改柯[풍엽계림이개가] : 계림의 단풍잎들 이미 가지가 변했으니

甄萱不是滅新羅[견훤불시멸신라] : 견훤이 신라를 멸망시킨 것 아니라네.

 

鮑亭自召宮兵伐[포정자소궁병벌] : 포석정이 궁궐 침입을 스스로 불렀으니 

到此君臣無計何[도차군신무계하] : 이 지경이면 임금과 신하도 어쩔 방도가 없으리라.

 

 

南冥先生集卷之一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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楓葉鷄林已改柯。甄萱不是滅新羅。鮑亭自召宮兵031_472b伐。到此君臣無計何。
1604간행본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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