題金醉眠山水障子面[제김취면산수장자면] 一 蓀谷 李達[손곡 이달]
김취면의 산수화 병풍 표면에 적다.
一
雲暗山千點[운암산천점] : 구름이 숨긴 산은 천개의 점이고
煙沈水一痕[연침수일흔] : 안개에 잠긴 강물은 흔적 같구나.
漁舟迷去棹[어주미거도] : 고기잡이 배는 노 거두고 해메니
莫是武陵源[막시무릉원] :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아닌가 ?
蓀谷詩集卷之五[손곡시집권지5] 五言絶句[오언절구]1618간행본 인용
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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