送人[송인] 蓀谷 李達[손곡 이달]
사람을 보내며
五月櫻桃熟[오월앵도숙] : 오월이라 앵두와 복숭아 익으니
千山蜀魄啼[천산촉백제] : 여러 산에서 소쩍새가 우는구나.
送君空有淚[송군공유루] : 그대 보내며 쓸쓸히 눈물 많은데
芳草又萋萋[방초우처처] : 향기로운 풀만 더욱 무성하구나.
蓀谷詩集卷之五[손곡시집권지5] 五言絶句[오언절구]1618간행본 인용
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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