陶山雜詠[도산잡영] 十八絶[십팔절] 七言 退溪 李滉[퇴계 이황]
17. 西翠屛山[서취병산]
嶷嶷羣峯右翠屛[억억군봉우취병] : 높고 높은 봉우리 무리의 오른쪽 취병산
中藏蘭若下園亭[중장란야하원정] : 절을 속에 감추고 정자는 동산 아래있네.
高吟坐對眞宜晩[고음좌대진의만] : 마주 앉아 읊기는 저녁이 참으로 알맞아
一任浮雲萬古靑[일임부운만고청] : 뜬 구름에 잠시 맡기니 만고에 푸르구나.
蘭若[난야] : 절, 寺刹[사찰].
高吟[고음] : 소리 높혀 읊음.
退溪先生文集卷之三[퇴계선생문집3권] 詩[시]
한국고전번역원 |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| 1989 인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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