野草[야초] 金九容[김구용]
들에 나는 풀
纖纖野草自開花[섬섬야초자개화] : 잘고 가냘픈 들의 풀들 절로 꽃을 피우고
檣影如龍水面斜[장영여룡수면사] : 돛대 그림자 용 처럼 강물 표면에 기우네.
日暮每依烟渚宿[일모매의연저숙] : 해 저물면 늘 편하게 안개 낀 물가 지키니
竹林深處有人家[죽림심처유인가] : 대나무 숲 깊은 곳에 사람들 집이 있구나.
惕若齋先生學吟集卷之下[척약재선생학음집권지하] 1400간행
한국고전번역원 |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| 1990
通善郞晉陽大都護府判官兼勸農兵馬團練判官男明理編 詩
통선랑진양대도호부판관겸권농병마단련판관남 명리 편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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